[예술인] 퓨전국악극 '시민삼대' 정지목 (사)한국문화공동체 B.O.K 대표 출처 대구문화재단 http://dgfc.or.kr/newsView.asp?page=1&id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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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 늘 옆에 두고 싶은 그림을 통해 민화의 매력에 빠졌죠”민화작가 포인 김순란 민화작가 김순란민화작가로서의 활동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요?장생도 명인이신 이정동 선생님께 사사 받아 민화를 그린 지 10년 되었어요. 민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딸이 시집갈 때 모란도 병풍을 꼭 한 점 직접 그려주고 싶은 생각에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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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서화 연구자 이인숙 박사는 서예가 율산 리홍재(62)를 “타묵 퍼포먼스를 통해 서예의 새 영역을 개척한 작가”라 말한다. ‘타묵’은 ‘붓을 쳐서 먹이 난다.’는 의미로 ‘타필비묵(打筆飛墨)’을 줄여 쓴 말이다. 이 박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율산 리홍재의 타묵 퍼포먼스를 기억한다. 큰 붓에 먹물을 듬뿍 적셔서 긴 종이 위를 걸어가며 써 내려가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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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목소리로 우리 음악을 아우르는 국악그룹,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 우리음악 중에서도 특별히 가야금병창으로만 이루어진 조합이 지역에서는 다소 생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가야금병창을 널리 알리며, 더욱 많은 관객들과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歌’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활동하고 있는 팀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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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젊은 국악단체 타악집단 일로(illo) 4명의 국악 타악기 연주자가 앉아서 하는 공연이지만 전통적인 풍물놀이는 아닌 것 같은, 뭔지 모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색다른 팀이 있다.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지루하지 않은 국악 공연을 만드는 게 목표”라는 대구 지역 평균연령 27세의 젊은 국악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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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악기'왕산악국악기제작소'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행위일 것이다. 뛰어난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음악적 재능도 중요하지만 부단한 노력과 땀이 병행되지 않으면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는 어렵다. 더불어 연주자 자신과 잘 어우러지는 악기의 유무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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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 함께 가고 싶어요.”국악작곡단 지루하고, 고루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우리음악에 생기를 불어 넣는 젊고 신선한 시도들이 지역의 많은 국악인, 음악인들에 의해서 시도되고 있다. 단순히 현대적 음악을 접합한 음악이 아닌 우리 국악의 정체성과 미래를 진지하게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도들이길 기대하며 ‘국악작곡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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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동행하는 전통매듭을 디자인합니다!'꽃술'“전통은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시대와 환경에 따라 그 유행과 감성이 변하듯이, 외국의 패턴을 가미하거나 시대를 반영하는 색감을 사용하는 등의 현대적 요소를 담아 전통을 대중화하고 있는 ‘꽃술’ 이은진 작가님을 만났다. 전통매듭을 모티브로, 실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매듭 상품을 만들고 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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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 넘치는 칠성시장에 신명과 활력을!칠성시장 '북두풍물패' 모디락 매거진 편집팀한여름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9월, 추석 대목을 앞두고 분주한 대구 2대 장터의 한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칠성시장!그의 신명과 활력을 담당하고 있는 동호회가 있다는 소문에 모디락 매거진이 어렵게 만나보았다.수줍어하시는 이종태 단장님, 전국자 부단장님과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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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끼리 행복한 단체"프리뮤직밴드 몰랑 모디락 매거진 편집팀2015년에 창단되어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프리뮤직밴드 몰랑을 만나보았다.그들은 스스로를 ‘프리뮤직밴드’라 소개했는데 이 이름은 뉴에이지, 포크, 국악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이 모여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자유로이 다룬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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